<8뉴스>
<앵커>
이명박 당선자는 종합부동산세 완화는 부동산 경기를 봐가며 올 하반기쯤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경제분야 회견 내용은 박정무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이명박 당선자는 부동산 거래는 활성화하되 집값 상승은 막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따라서 종합부동산세 조정은 올 하반기쯤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금년에 더 부동산 경기를 파악해가면서 하반기에 다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종부세는 연말에 부과, 납부하기 때문에 하반기에 세제가 바뀐다면 올해분부터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취득세와 등록세 인하 문제는 16개 시도지사와 만나 토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선자는 7% 성장률 공약은 멀리 보고 내놓은 비전이라면서 올해는 6%는 달성할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목표를 달성하려고 인위적인 경기부양에 나서지는 않겠다며 대신 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투자 활성화를 성장의 동력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일자리 창출과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서도 이번만은 규제 개혁이 구호가 아니라 실천이 되야 합니다.]
이를 위해 시한이 지나면 규제가 자동 폐기되는 규제 일몰제와 명시된 사안만 규제하는 네거티브 시스템의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선자는 또 노동단체와 곧 만나 경제 살리는데 한 축이 돼달라고 부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대운하 사업에 대해선 100% 민자 사업인 만큼 확정된 스케쥴은 없다면서 충분한 여론수렴을 거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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