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주둔미군의 한 장군이 지역민병대를 무장시켜 탈레반에 맞서도록 한다는 영국 정부의 계획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서는 등 탈레반 대응책을 놓고 미.영 간에 갈등을 빚고 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보도했습니다.
브라운 영국 총리는 지난달 아프간의 전통적 지방조직인 '아르바카이'를 모델로 한 향토방위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아프간 주둔미군내 서열 2위이자 경찰훈련 업무를 총괄하는 로버트 콘 소장은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경찰 조직만이 탈레반에 맞서는 유일한 해답이라며 고든 총리의 방안에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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