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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등 집값급등지역, 서울대 합격률은 하락"

서울 강남지역과 경기도 분당, 과천 등 최근 집값이 급등한 지역에서 학원은 많이 늘어났지만 이 지역 고교생들의 서울대 합격률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프라퍼티 앤 포트폴리오 리서치 김경민 선임연구원과 일본 도쿄대 공간정보과학연구센터 이양원 연구원이 공동으로 사교육 시장 및 교육성과가 아파트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높은 상위 8개 지역에서 고3학생 100명당 서울대 합격자 수는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04학년도와 비교한 2006년도 서울대 합격자수는 과천시가 30% 떨어진 것을 비롯해 송파구와 용산구가 22%, 양천구 21%, 서초구 15%, 분당구 13%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이들 지역의 교습학원수는 분당구가 31%, 강남구 24% 등 큰폭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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