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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냉동' 대표 자택·사무실 등 압수수색

<앵커>

경기도 이천 냉동 창고 화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오늘(11일) 창고 소유자인 '코리아 냉동'의 대표 자택과 사무실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현장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란 기자! (네. 수사본부가 꾸려진 경기도 이천경찰서에 나와 있습니다.) 압수수색은 마무리가 된 상태인가요?

<기자>

네, 경찰은 오늘 오후 1시 40분부터 2시간여 동안 경기도 이천의 '코리아 냉동' 사무실 등 3군데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무리졌습니다.

또 나머지 2군데에 대한 압수수색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오늘 압수수색을 벌인 곳은 창고 소유 회사인 '코리아 냉동'과 이 회사의 대표 47살 공 모 씨의 서울 자택, 그리고 '코리아 2000' 사무실 등 5곳입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그동안 '코리아 냉동'측이 수사 과정에서 제출하지 않았던 통장과 금전출납부 같은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자료를 분석해 '코리아 냉동'의 건축과 인허가 과정에 비리가 있었는 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부터는 사고 현장에서 유족 2백여 명과 이천시장 등이 모여 위령제를 갖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또 이에 앞서서 아침 8시엔 이번 사건 희생자 40명 가운데 처음으로 이을순 씨의 장례식이 치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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