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화성 동탄신도시와 서울 강남을 20분대에 연결하는 급행전철 건설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문수 경기지사를 만나 자세한 사업내용을 들어봤습니다.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수도권 교통난, 과연 묘책은 없을까.
김문수 경기지사는 오늘(10일) SBS와의 인터뷰에서 지하 깊은 곳에 건설되는 '대심도 급행전철' 밖에는 달리 방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문수/경기지사 : 지하 50m 이상 들어가면 어떠한 민원도 없고 공사비도 30%가량 싸게 할 수 있습니다.]
노선을 직선화하고 정차역을 줄이면 대심도 급행전철로 화성 동탄에서 서울 강남까지 20여 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대심도 고속직행철도는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것이므로 공법상으로 전문가들이 검토를 끝냈습니다만 건설교통부와도 협의했고요.]
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수도권 급행철도 사업방안을 최종확정하고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여러 가지 통로로 당선자에게도 이 말씀을 전하고 있고, 직접 만나서도 말씀드릴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서울과 수도권의 교통문제를 총괄하는 '수도권 광역교통청'의 신설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지금처럼 경기, 서울, 인천이 제각각 따로 가는 칸막이 행정으론 얼키고설킨 수도권 교통문제를 풀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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