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수입 김치의 기생충알 문제로 인한 2년여의 진통을 해소하고 한국과 중국간 김치 교역이 완전 정상화됐다고 국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한국은 중국산 김치 전량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벌이다 지난해 8월 임의 표본 추출 규모를 20%로 축소한 뒤 이번주 김치 파문 이전의 정상 수준인 10%로 돌아갔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통신은 중국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의 말을 인용해 "양국간 김치 교역이 만족스럽게 해결됐지만 앞으로도 수출이 원만하게 이뤄지도록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5년 10월 중국산 수입 김치에서 기생충알이 발견된 뒤 한국이 전면적인 조사를 벌이자 중국은 한국산 일부 음식물의 수입을 금지하고 한국산 화장품에 대해 조사하는 식으로 맞불을 놓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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