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신혜성과 전진이 중국에 문을 여는 의류 멀티숍의 광고 모델로 나선다.
두 사람은 국내 기업인 ㈜예신퍼슨스가 3월 중국 상하이에 오픈할 브랜드 의류 멀티숍인 '와이 바이 코드 컴바인(Y BY CODES-COMBINE)'의 모델로 선정돼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
업체 관계자는 "한류 열풍 주역인 신혜성과 전진의 만능 엔터테이너 기질을 높이 평가해 계약했다"며 "현재 중국에서 큰 인기인 신혜성과 전진이 젊은 소비자층에게 호감을 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혜성과 전진의 광고는 패션지를 비롯해 대형 멀티스크린과 쇼핑몰 옥외 전면 광고 등을 통해 노출된다. 둘은 2월 초 상하이에서 팬 사인회를 여는 등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두 사람은 현재 신화 9집 작업에 한창이며, 전진은 최근 중국 신년특집 드라마 '당신은 나의 꿈' 촬영을 마쳤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