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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 오바마-힐러리 '박빙'…최종 승자는?

<앵커>

미국 뉴햄프셔 대통령 후보경선 예비선거에서 민주당의 오바마 의원이 힐러리 클린턴 의원과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공화당에서는 매케인 후보가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햄프셔에서 원일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뉴햄프셔 예비선거가 우리시간으로 오늘(9일) 오전 10시에 마무리됐습니다.

조금전 발표된 출구 조사 결과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오바마 39, 힐러리 34, 애드워드 18%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마 현재 12% 진행된 실제 개표에서는 힐러리 38, 오바마 36, 애드워드 17%로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출구조사 결과와 실제 개표 진행 상황이 달라 힐러리와 오바마의 최종 승부는 우리 시간으로 오후가 돼야 알 수 있습니다.

공화당에서는 매케인 전 상원의원이 출구조사와 실제 개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구 조사에서 매케인은 35%, 롬니 30, 허커비는 13%로 나타났습니다.

12% 진행된 실제 개표에서도 매케인 37, 롬니 28%를 나타냈습니다.

아이오와에서 돌풍을 일으킨 허커비는 13%, 줄리아니는 9%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대통령 후보 결정의 최대 고비는 다음달 5일 21개 주에서 동시에 경선이 실시되는 이른바 '슈퍼 화요일'입니다.

그때까지 오바마 돌풍이 대세로 굳어질 것인가, 아니면 힐러리의 반격이 시작될 것인가, 이제 관심은 오는 26일 열릴 사우스캐롤라이나 예비선거로 몰리고 있습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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