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성들은 돈이 생겼을 때 미래를 위해 저축을 하기 보다는 당장 모두 써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호주 지역 마케팅 회사 '스플래시'는 뉴질랜드 여성들의 소비행태, 건강, 여행 등 생활과 관련된 갖가지 문제들을 1년여에 걸쳐 조사한 결과 그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7일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뉴질랜드 여성들은 노후를 위해 개인적으로 저축해두고 있는 돈이 전혀 없으며 은퇴 후 생활은 전적으로 정부 연금에 의존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실시했던 스플래시의 아만다 스티븐스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가 여성들의 구매 결정 과정에 작용하는 갖가지 요인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조사 결과는 인생의 각 단계에서 여성들의 우선순위나 동기, 행동 등이 얼마나 크게 변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면서 "그러나 명품에 대한 생각은 모든 여성들이 똑 같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투자 대상으로는 부동산이 꼽히고 있다면서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라도 갈수록 일찍 집을 사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여성들은 건강과 체중 문제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으면서도 외식이나 음식 배달 서비스를 무엇보다 자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