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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새 애인과 결혼 임박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새 애인 브루니와 다음달 8일 쯤 결혼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지난해말 이미 브루니에게 반지를 선물하며 청혼했다고 전했습니다.

브루니의 어머니도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자신의 딸과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와 승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 대통령궁은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이집트 룩소르에서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낸 사르코지 대통령과 브루니는 이번엔 요르단의 유적도시 페트라를 함께 방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5일 실시된 그루지야 대선에서 사카쉬빌리 전 대통령이 52.8%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9개 야당이 연대한 야권 후보 가체칠라드제는 27% 득표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야권은 이번 선거를 부정 선거로 규정하고, 수도 트빌리시에서 대규모 항의 집회를 열기로 해 당분간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동 국가 이란에 유례없는 폭설이 내렸습니다.

지난 주말 수도 테헤란을 비롯해 이란 북부 지역에 내린 눈으로 주요 도로의 교통이 마비되고 항공기 수백 편의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테헤란 시민 : 눈이 이렇게 많이 온 것은 최근 7, 8년 만에 처음입니다.] 

테헤란의 학교들도 일시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이란 기상 당국은 눈이 7일까지 계속 내릴 것으로 예보해 피해가 더 확산될 전망입니다.

예수가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아들로 공증 받은 날을 기념하는 주현절 행사가 전세계 그리스 정교회 국가에서 일제히 열렸습니다.

그리스 남부 피에레프스항에서는 물에 축복을 내리기위해 사제가 바다에 던진 십자가를 청년들이 건져오는 행사가 열렸고 세르비아 코소보에서는 아기 예수를 따뜻하게 해준다는 의미에서 신자들이 나뭇가지를 모아 불을 지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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