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런 악재 속에서 이명박 정부가 공약한 7% 성장이 과연 가능할 것인가.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이 당선자는 7% 성장을 위해 무리한 부양책은 절대 쓰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경제연구소 대표자들을 만난 이명박 당선자는 우선 자신도 국내외 경제 악재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가와 원자재값 상승, 환율 문제, 그리고 미국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일일이 언급하며 "그래도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결국 힘을 모으면 이론적으론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일들을, 우리가 현실, 실물에 가서는 극복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을 저는 하면서]
2시간 이상 이어진 간담회에서 경제연구소 대표들은 각종 조언을 쏟아냈습니다.
우선 정부의 과감한 규제 개혁과 물가 안정, 그리고 법인세 인하와 비정규직 대책 마련 등을 주문했습니다.
[현오석/국제무역연구원장 : 규제 완화하고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문제.
그런문제들을 중심으로 해서.
대기업하고 중소기업간에 상생하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이 당선자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7% 경제성장 공약과 관련해 "재정지출을 늘려 무리하게 7% 성장을 만드는 어리석은 정책은 쓰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신 국가의 성장동력을 찾아야 하는데, 이는 기업들의 몫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우리 기업들이 돈도 있고, 능력도 있는 만큼 정부가 길만 잘 터주면 기업들 스스로 새로운 성장 동력 만들어낼 것이라고 기대를 표시했습니다.
한편 박형준 인수위원은 "경제예측기관들이 제시한 4.7에서 5%의 성장률보다 1%포인트 올리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해 새 정부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가 최대 6% 정도임을 시사했습니다.
관/련/정/보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