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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남부 화산 용암 분출…인근 주민들 대피

칠레 남부 지역에 위치한 화산이 용암을 분출하면서 인근 지역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졌다고 칠레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칠레 재해당국 관계자는 국영 TV 방송을 통해 "해발 3천210m인 랴이마 화산 정상에 짙은 연기 기둥이 3㎞ 이상 높이로 형성됐다"며 화산 인근 지역 주민들에 비상경계령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680㎞ 떨어진 랴이마 화산은 1950년대까지만 해도 용암 분출을 통해 인근 지역에 적지않은 피해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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