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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젊은이들의 초상 '기다리다 미쳐'

'기다리다 미쳐'는 2년 남짓한 군대생활을 보내는 다양한 커플들의 연예담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연상연하 커플과 짝사랑 커플 등 군대를 사이에 두고 이별하고 새 사람을 만나고, 사랑을 지키면서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이 시대 젊은이들의 초상을 솔직담백하게 그렸습니다.

아버지의 장례식, 장의사가 날라온 관에는 아버지 시신 대신 엉뚱한 시신이 잘못 도착합니다.

유명 작가인 형은 장례비를 부담할 수 없다고 버티고,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애인과 함께 참석한 사촌은 환각제 소동에 휩싸입니다.

'미스터 후아유'는 장례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영국 코미디 영화로 정교한 각본과 배우들의 호연이 잘 조화를 이룹니다.

'꿀벌 대소동'은 대학을 졸업한 꿀벌 배리가 인간이 벌꿀을 먹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을 고소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가족용 애니메이션입니다.

'더 시크릿'은 죽은 아내의 영혼이 딸의 몸에 들어와 벌어지는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프랑스 멜로 영화입니다.

'P.S 아이러브유'는 병으로 죽은 남자친구가 여자의 서른번째 생일에 맞춰 보내는 뒤늦은 사랑의 편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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