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적 긴장이 계속되고 있는 서해 문제의 해법을 논의할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추진위원회' 이틀째 회의가 개성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남북 대표단은 29일 오전 해주특구와 해주항 공동이용, 한강하구와 공동어로 등 4가지 분야별로 실무접촉을 갖고, 오후에 고려역사박물관으로 참관을 갔다온 뒤 종결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우리 대표단은 28일 전체회의에서 해주 경제특구를 개성공단, 인천과 연계해 발전시키고, 남측 기업들이 해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북측은 이에 대해 내년안으로 해주경제 특구와 한강하구 공동이용 등을 위한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사업별 분과위원회도 개최하자고 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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