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5대 지방 광역시의 상업용 건물과 오피스텔의 기준시가가 내년부터 각각 8.0%와 8.3% 올라 세부담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국세청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에 있는 일정규모 이상의 상업용 건물과 오피스텔 등 총 67만 530호의 기준시가를 오늘 고시했습니다.
기준시가는 실지 거래가액을 확인할 수 없는 양도소득세나 상속·증여세를 과세할 때 활용되고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지역별 기준시가 상승률은 상업용 건물의 경우 서울과 인천이 10.5%로 가장 높았고, 경기 5.5%, 대전 6.0%, 광주 7.5%, 부산 7.5% 등이었습니다.
오피스텔 기준 시가 상승률은 서울 9.3%, 경기 7.7%, 인천 8.0%, 대전 8.2% 등이었습니다.
평균 ㎡당 기준시가가 제일 비싼 건물은 상업용 건물의 경우 천411만4천원을 기록한 서울 신당동의 신평화 패션타운이고, 오피스텔은 565만2천원을 기록한 성남시 정자동의 타임브릿지였습니다.
또 기준시가가 가장 많이 오른 건물은 상업용 건물의 경우 서울 서초동의 현대 '기림' 오피스텔로 289%가 상승했고, 오피스텔 중에서는 '한밭' 오피스텔이 113%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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