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반군단체에 억류된 인질 가운데 3명이 오늘(28일)안으로 석방될 것이라고 브라질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석방될 인질은 지난 2002년 당시 대선후보 였던 베탕쿠르와 함께 납치됐던 보좌관 클라라와 그녀의 아들 에마누엘, 그리고 앞서 2001년 납치된 곤살레스 의원입니다.
특히 클라라와 좌익게릴라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클라라의 3살 된 아들 에마누엘은 밀림속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이 한 기자의 보도로 전해지면서 전세계에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석방대상에서 전 대통령 후보 베탕쿠르는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 언론들은 이들이 차베스 대통령의 중재로 오늘중 풀려나게 됐으며 베네수엘라를 거쳐 콜롬비아 정부에 인계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독일의 한 수영 동호회 회원들이 베를린 북동부 오란케 호수에서 나체 수영을 즐겼습니다.
산타 모자만 쓴 채 벌거벗은 남녀노소의 사람들은 얼음을 깨고 차가운 호수로 뛰어들었습니다.
[수영동호회 회원 : 얼음물 수영은 면역력을 길러주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이들은 영하 3도의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무려 5분 동안이나 물 속에서 헤엄을 쳤습니다.
남성은 물론이고 여성, 심지어 아이들까지도 서로 주먹과 발길질을 하며 육탄전을 벌입니다.
시비가 붙어 싸우는 것 같지만 사실은 페루 남동부 쿠스코에서 열린 한 이색 축제 행삽니다.
[축제 참가자 : 함께 춤도 추고 주먹도 날리고 그러면서 축제를 보냅니다.]
페루 쿠스코 사람들은 전통 풍습에 따라 한해 동안 쌓인 불만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서로 주먹을 교환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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