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인생 35년 동안 록을 고집하며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요.
바로 들국화의 드러머였던 주찬권 씨입니다.
단순한 록비트로 가장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의 음악은 어떤 수식 없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내는데, 한번 컴퓨터의 손을 빌리기 시작하면 컴퓨터에 음악이 밀리기 때문에 모든 앨범을 '가내 수공업'으로 제작한다고 합니다.
처음 드럼 스틱을 잡은 후로 한 번도 다른 머리를 굴리지 않은 그의 마지막 꿈은 새롭게 결성한 밴드 '인생'과 록을 하다가 환갑 즈음엔 재즈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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