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앞바다의 원유 유출 사고로, 태안과 군산 앞바다 59개 섬에 피해가 생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경 방제대책본부는 보령 30개, 태안 22개, 군산 5개, 서산과 서천 각 1개 등 사고 해역 전체 섬의 19%가 기름 유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지금까지 방제 작업이 해상과 해안선의 기름띠 제거에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보고 피해 섬 지역에 헬기 등을 투입해 폐기물을 옮기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배편을 무료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23일까지 태안을 찾은 자원봉사자는 만6천2백명으로 지금까지 22만 9천여명이 태안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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