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국 청년 취업률 OECD 평균에 크게 미달돼

한국의 청년 취업률이 경제개발협력기구 OECD 회원국의 평균치에 비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스니다.

OECD가 새로 공개한 '한국의 청년고용'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청년 취업률은 27%로, OECD 회원국의 평균 취업률 43%에 비해 무려 16%포인트나 낮았습니다.

청년 실업률의 경우, OECD 평균 14.7%에 비해 낮긴 하지만 외환위기 이전 6~8%에 그친 것과 달리 2003년 이래 꾸준히 증가세를 보여 지난해에는 10%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의 청년 취업률이 낮은 것은 다른 나라에 비해 대학교육 참여율이 비교적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한국의 15~24세 사이 청년무직자의 비율은 OECD 회원국의 평균에 근접하는 반면 15~29세 사이의 무직자의 비율은 17%로 OECD 회원국 평균을 상회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서 15~29세 사이의 청년무직자 비율이 높은 이유는 의무복무제에 따라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청년층의 연령대가 높은 데다 대학교육에 참여하고 있거나 졸업후에도 취업하지 않는 젊은이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5~29세 사이 취업인구 중 33%는 비정규직이고, 자신의 전공을 살려 직업을 구하는 사례가 적은 현실도 이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적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