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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농축 우라늄 검출' 파문…북핵 변수 되나

<8뉴스>

<앵커>

북한이 미국에 제공한 알루미늄관에서 농축 우라늄의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한동안 순항했던 북한 핵협상에 또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원일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북한이 미국 핵불능화 전문가들에게 제공한 알루미늄관에서 농축 우라늄 흔적이 발견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그동안 러시아에서 수입한 알루미늄관이 일반 용도로 사용됐을 뿐 핵 농축용이 아니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라이스 국무장관은 농축 우라늄 흔적이 발견됐다는 보도에 대해 정보 사항이라며 언급을 피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 핵 프로그램이 핵무기를 만들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우려해왔다며 북한의 정확한 핵 신고를 촉구했습니다.

[라이스 미 국무장관 : 특정 기사나 정보사항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분명한 건 북한의 철저하고 정확한 핵신고를 기대한다는 사실입니다.]

연말까지 북한이 모든 핵 프로그램을 정확하게 신고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방문 가능성에 대해 라이스 장관은 미국에 영원한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핵 신고만 완료하면 방북 의사가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고 미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관/련/정/보

◆ 이 당선자 "한·미·일 3자간 북핵해결 공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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