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지역을 비롯해 스페인어권 뉴스 시장 점유율 세계 1위인 스페인 EFE통신은 19일(현지시간) 한국의 대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이를 신속하게 보도하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통신은 KBS 등 한국 내 방송사들의 출구조사 결과를 전하면서 "보수주의를 표방하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50% 안팎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된다"면서 "이 후보가 대선에 앞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기록한 지지율보다도 더 높은 득표율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브라질 언론은 대선에 앞서 "올해 한국 대선에서 유권자들은 '경제'를 보고 투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국의 새 대통령은 현재 다소 정체 상태에 빠져있는 경제성장세를 회복하는 문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차기 한국 정부에서는 북한 문제가 최대 의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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