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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3거래일 연속 급등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의 증시 이탈 여파로 3거래일 연속 급등했습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달러당 5.80원 급등한 939.4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이 3거래일간 14.40원 급등하면서 지난 8월30일 940.50원 이후 3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어제까지 최근 7거래일간 1조3천억원 가량 주식을 순매도한 외국인이 오늘 본국 송금에 나서면서 환율 급등을 초래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러화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추가 금리인하 전망 약화로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인 점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한편 오후 3시 현재 원.엔 환율은 100엔당 829.5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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