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이 지난달 선포한 국가 비상사태를 해제했다고 현지 지오 TV가 보도했습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15일 국가 비상사태 해제와 임시헌법령을 폐기하고 헌정질서 회복 등의 내용이 담긴 대통령령을 발령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달 3일 비상사태가 해제와 임시헌법령 발동으로 중단됐던 파키스탄의 헌정이 42일만에 복원됐고 그동안 취해졌던 파키스탄 국민들의 기본권 제한도 풀렸습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15일 밤 방송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해제와 헌정 회복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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