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연천 530GP 총기사건’. 무려 8명의 장병이 숨진 참사로 오열하던 유족들의 모습이 아직 많은 이들의 뇌리에 남아있다.
당시 국방부는 내성적 성격의 김동민 일병이 선임병의 질책에 앙심을 품고 내무반에 총기를 난사했다고 발표했고 발생 6일만에 장례식이 치러지며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 했다. 그러나 2년 반에 다시 만난 희생 장병의 유족들에겐 아들을 잃은 끔찍한 참사는 아직 ‘진행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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