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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올해 이직은 성공, 외국어는 실패"

직장인들은 올해 목표 가운데 달성에 성공한 것으로 '이직'을, 계획대로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는 '외국어 공부'를 가장 많이 꼽았다.

13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자사 회원인 직장인 1천84명을 상대로 올해 초에 세운 목표 가운데 달성한 것은 무엇인지를 복수응답 방식으로 설문한 결과 '이직'이라는 응답이 39.2%로 가장 많았다.

'직무능력 향상'의 응답률이 23.6%로 두번째로 높았고 '여행'과 '스타일 변화'(각각 14.0%), '나쁜 습관 버리기'(13.2%), '집 장만 등 재테크 성공'(13.1%)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달성하지 못한 목표(복수응답)로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6.0%가 '외국어 공부'를 택했다.

'다이어트 및 운동'에 실패했다는 응답자도 35.1%에 달했고 '자격증 취득'(34.7%), '나쁜 습관 버리기'(26.5%), '연애 또는 결혼', '집 장만 등 재테크 성공'(각각 22.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목표 달성률에 대해서는 '50% 정도'라는 응답이 18.9%로 가장 많았고 '30% 정도'(17.3%), '전혀 달성하지 못했다'(10.1%), '10% 정도'(9.8%), '40% 정도'(9.5%) 등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전체 평균은 40.7%로 집계됐다.

응답자들은 이밖에 연초에 세운 목표를 이루지 못한 이유로 '의지 부족'(33.0%), '정신적 여유 부족'(18.2%), '경제적 여유 부족'(16.0%), '게으른 성격'(14.6%), '시간 부족'(8.5%) 등을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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