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지역 공무원과 사회단체 회원 등 1천여 명이 태안 원유유출 피해지역의 방제 활동을 위해 20일까지 현지에서 봉사 활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에는 시청 공무원,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적십자 봉사회, 이.통장협의회, 생활체육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농업경영인 연합회, 환경감시 협의회 등 9개 단체가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일자별로 팀을 이뤄 17차례에 걸쳐 태안 오염 현장을 찾아 현지 작업일정에 맞춰 기름제거 등을 돕게 되며 11일에는 천안시청 공무원 40여 명과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천안시청 김규식(33. 8급)씨는 "현장에 와서 보니 기름 유출로 인한 해양 오염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며 "국민적 관심과 지원이 모여 태안지역이 하루 빨리 어려움에서 벗어나길 바란다"며 기름제거 작업에 나섰다.
(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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