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 원유 유출사고로 이 지역 상인들은 연간 400억 원에 달하는 관광수익을 잃게될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현재 태안지역 31개 해수욕장 가운데 원북·소원면을 중심으로 10개 정도의 모래사장이 검은 기름으로 뒤덮였고 피해 해수욕장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매년 여름이면 1천300만 명 가량이 찾아오던 태안지역 해수욕장은 앞으로 몇년간 손님맞이를 포기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또 가을이면 20여만 명이 찾아 45억 원 넘는 수익을 올려온 백사장항 대하축제도 앞으로 개최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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