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펀드 불완전 판매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를 보호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자산운용협회가 펀드 광고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이번에 개정된 주요 내용은 상품의 손익발생 표시 강화와 상품 광고에 펀드 운용사 표시 의무 강화 등 입니다.
자산운용협회는 종전 자율규제 차원에서 진행해 온 펀드 광고물에 대한 심사를 지난해부터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위임받아 규제해 왔는데요.
펀드 투자의 대중화로 과대포장되는 펀드광고의 문제점이 꾸준히 지적돼 왔습니다.
협회의 심사를 거친 펀드 광고물은 지난해 1천700여 건에서 올해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3천200여 건으로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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