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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프랑스 뮤지컬 진수 '노트르담 드 파리'

프랑스 뮤지컬 성공신화를 썼던 '노트르담 드 파리'가 첫 한국어 공연에 나섰습니다.

프랑스에서 30톤의 무대장치를 실어왔고 현지 예술 스태프들도 공연에 합류했습니다.

특히 난이도 높은 안무를 구사해야하는 뮤지컬이라서, 국가대표 체조선수와 비보이들도 출연진에 포함됐습니다.

한 편의 순정만화 같은 로맨틱 창작 뮤지컬 '컨페션'이 지난해에 이어 무대에 올랐습니다.

청력을 잃어가는 작곡가와 가수 지망생의 사랑이야기로 연말에 연인들이 함께 보기에 적당한 뮤지컬입니다.

어린이 뮤지컬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토마스와 친구들'이 연말을 맞아 한국을 찾아왔습니다.

실제 기차의 3/4 크기의 극중 기차가 말하고, 웃고 , 찡그리기까지 하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은 크리스마스 배경의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무대에 올립니다.

19세기 파리의 가난하고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라보엠'은 '그대의 찬손', '내이름은 미미' 같은 아리아로 유명한데, 국립오페라단은 앞으로 이 작품을 매년 12월마다 공연할 예정입니다.

독일 하노버 음대에서 유학 중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연주회를 엽니다.

97년 차이코프스키 청소년 콩쿠르 우승자인 손 씨는 이번에는 8번 비창과 21번 발트슈타인 등을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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