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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쇼핑센터 무차별 총격…2명 사망

미국 네브래스카 오마하시의 한 쇼핑센터에서 어제(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두 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오마하의 쇼핑센터 안에서 갑자기 대여섯 발의 총성이 들리더니, 이어 15발의 총격소리가 잇따랐다고 전했습니다.

AFP통신은 적어도 2명이 숨졌다고 보도했고 CNN은  5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쇼핑센터를 봉쇄하고 범인 추적에 나섰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경찰이 쇼핑센터 앞 버스정류장 벤치 아래 숨어있던 남성 한 명을 체포했다고 전했지만 신원은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틀 동안 내린 폭우로 오레곤주와 워싱턴주 등 미 북서부 일대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도로는 물론 비행장 활주로까지 물에 잠겼습니다.

곳곳에서 헬기나 보트로 고립된 사람들이 구조되고 있습니다.

길은 폐쇄됐고, 철도도 운행을 중지한 가운데 워싱턴주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폭우에 주택이 침수되고 무너지면서 5명이 숨졌습니다.

[이재민: 물이 강둑을 넘어서 모두 웅덩이로 보이고 강처럼 보여요. ]

멕시코의 유명가수 세르히오 고메스가 멕시코 서부 미초아칸 주의 한 고속도로 옆에서 괴한에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고메스가 평소 마약밀매에 비판적이었다는 점으로 미뤄 마약업자들의 소행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올해에만 가수 8명이  마약밀매를 비난하는 노래를 불렀다는 이유로 잇달아 살해됐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스크랜턴시의 한 골동품 창고에서 어젯(5일)밤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하늘 높이 솟아오른 불길과 연기는 십여 킬로미터 밖에서도 보일 정도였습니다.

소방관 수백 명이 투입됐지만, 불길이 거세 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

불이 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아직까지 인명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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