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교통부가 자국에 취항하는 모든 외국 항공사의 항공기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관영 안타라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주스만 샤피 자말 교통장관은 그동안 국내 항공사에 대해서만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던 방침을 바꿔 새 계획을 시행하도록 관계부처에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안전점검은 유럽연합 집행부가 지난달 안전도가 취약한 가루다항공을 포함해 52개 인도네시아 항공사에 대해 역내 운항을 금지한 조리를 3개월 더 연장하겠다고 발표한 뒤 나온 것입니다.
인도네시아 국회와 국내 항공사들은 그동안 보복조치를 취하도록 정부를 압박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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