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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난방 끊은 경찰청 기자실…촛불농성 돌입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과 관련해 경찰청이 지난 1일 기자실의 전화와 인터넷망을 차단한데 이어 3일 밤에는 전기까지 모두 차단했습니다.

경찰청은 출입기자들에게 기존 기자실을 비우고, 별관 1층에 마련된 새 기사 송고실로의 이전을 요구해 왔으나 기자들이 철야농성까지 벌이며 이를 거부하자 3일 밤 기습적으로 전기와 난방을 모두 차단했습니다.

17개 언론사 출입기자들은 경찰의 이같은 조치를 경찰 조직에 대한 언론의 감시기능을 약화시키는 구시대적인 행태로 규정하고 3일 밤부터 촛불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관/련/정/보

◆ 촛불 밝힌 경찰청 기자실…전기·난방까지 끊어

◆ "기자실 통폐합, 오기로 기자들 쫓아내기" 질타

◆ 문광위 국감, '취재지원 선진화' 놓고 난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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