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입니다. 대선 후보들은 전국에서 표심잡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서울 연신내역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하며 나흘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정 후보는 무역협회를 방문해 경제살리기 방안을 밝힌 뒤 노원역과 동대문 등에서 거리 유세를 통해 민심을 파고들 계획입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어제(29일) 서울에 이어 오늘은 제주에서 표심잡기에 나섭니다.
이 후보는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홍보관을 방문한 뒤, 제주시청앞 유세를 통해 제주발전방안을 발표합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미아찾기시민단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서울에서 거리유세를 이어갑니다.
이 후보는 보수세력 적자임을 거듭 강조하며 곧 지지율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주장을 거듭 펼칠 예정입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대전과 청주 등 충청권 공략에 집중하고,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 표심 잡기에 주력합니다.
문국현 후보는 여수를 방문해 엑스포 유치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전남 지역 순회에 나섭니다.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는 정진석 원내대표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지지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충청지역 오전 유세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서울 당사로 올라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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