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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 858기 사건' 20주기 추모제

KAL 858기 가족회와 진상 규명을 위한 시민 대책위원회는 29일 오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KAL858기 사건 20주기 추모제'를 열고, 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국정원 과거사위원회가 사건 당사자인 김현희에 대한 면담조사도 못하고, '북한 공작원이 벌인 사건'이라는 20년 전 안기부 수사 자료를 재인용하는 수준에 그쳤다"면서, 현재 조사를 벌이고 있는 진실 화해 위원회가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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