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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 '전략지역' 누비며 치열한 유세전

<앵커>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오늘(28일) 대선 후보들은 각자 전략 지역을 누비면서 치열한 유세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병희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오늘 오전 인천의 GM대우 자동차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일자리 250만 개 창출 방안과 세계 1000대 기업 국내 유치 방안, 그리고 노사협력 방안을 발표하며 경제 이미지 구축에 나섰습니다.

정 후보는 오후에는 인천과 경기 안산에서 현장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어제(27일)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선 유세를 펼쳤던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오늘은 충청 지역 공략에 나섭니다.

이명박 후보는 오늘 오전 충남 연기군에 있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청을 방문해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행정중심 복합도시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후에는 온양과 아산, 천안 등을 돌며 충청 지역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 증권사를 방문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증권사 객장을 찾은 일반 투자자들을 만나는 등 경제 바닥 민심을 살핀 뒤 오후에는 내일(29일)로 예정된 관훈클럽 토론회를 준비합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오늘 여성정책을 발표한 뒤 경남지역 공략에 나서고,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임진각을 시작으로 수도권 북부 지역에서 선거 운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서울과 수도권의 거리와 시장 등을 찾아 현장 유세를 계속하며 얼굴 알리기에 주력합니다.

관/련/정/보

◆ "내 얼굴을 알려라!" 대선 후보들, 차별화 총력

◆ "유권자 눈길 잡아라" 톡톡 튀는 이벤트 유세

◆ 명품시계 논란·비자금 연루설 등 비난전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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