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수 국방장관은 27일 평양에서 열리는 2차 국방장관회담에서 남북 정상이 합의한 공동관심사, 특히 군사분야 합의사항을 확실히 매듭짓고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북 측이 새로운 서해상 해상경계선 설정을 제의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북측이 이른바 근본적인 문제를 제시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며 "그 문제는 논리대로 응해서 다른 의제의 합의가 지연되거나 방해받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 등 대표단은 아시아나 전세기편으로 김포공항을 출발해 서해 직항로를 거쳐 11시 20분쯤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뒤 송정각 초대소에서 오후 4시쯤 북측과 첫 전체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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