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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팬클럽, '왕과 나' 제작진 위해 깜짝 파티!

130인분 음식 준비해 촬영장 방문

SBS 대하사극 '왕과 나'(유동윤 극본, 김재형·손재성 연출)에서 주인공 처선역을 맡은 오만석의 팬들이 '왕과 나'팀을 위해 회식자리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만석 팬클럽 회원들은 지난 9월 아역배우 송별식에 이어 두번째로 음식을 준비해 촬영장을 방문한 것.

특히, 전국 각지에 나눠있는 200여 명의 팬클럽 회원들이 자기 고장의 특산물을 직접 보내오는 등 정성을 아끼지 않아 스탭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오만석은 일산제작센터 로비에 차려진 수많은 음식을 보자마자 팬들을 향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고, 식사후에는 이들과 함께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함께 촬영했던 연기자들과 제작진 80여 명 또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당시 투옥된 장면을 촬영하던 도금표 역의 한정수는 산발된 머리에다 피묻은 옷을 그대로 입고 나와 눈길을 끌기도 했고, 다른 연기자들도 드라마 출연복장 그대로 손님들을 맞이해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왕과 나'는 12월 중 네티즌들을 직접 촬영장에 초대해 제작진, 출연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왕과 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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