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에서는 지난 주말부터 모랄레스 대통령의 개헌안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1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시위대는 야당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통과된 개헌안을 철폐하라며 거리 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경찰이 시위대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병력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며 수크레시가 치안공백 상태로 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모랄레스 대통령이 이끄는 볼리비아 집권 사회주의운동당은 지난 24일 대통령 연임 제한 폐지를 골자로 하는 개헌안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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