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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임권택 감독, 또 한번 세계의 인정 받다

임권택 감독이 평생 공로상을 수상할 두바이 국제 영화제는 최근 아랍권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영화제인데요.

영화 '천년학'의 제작사에 따르면 최근 두바이 국제 영화제의 사이먼 필드 집행위원장이 직접 서한을 보내 임 감독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필드 위원장은 임권택 감독이 지난 수십년 간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영화계에 예술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이뤘다며 존경의 뜻을 밝혔는데요.

유럽 영화계의 거물인 사이먼 필드 집행위원장은 그 동안 임 감독의 작품을 유럽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두바이 국제 영화제에서 평생 공로상을 받은 비 아랍권 영화인으로는 미국의 올리버 스톤 감독과 배우 모건 프리먼이 있을 뿐입니다.

다음 달 15일 열리는 시상식을 위해 임권택 감독은 다음 달 13일 출국할 예정인데요.

수상 공식 행사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취화선'과 '천년학'이 상영된다고 합니다.

관/련/정/보

◆ 거장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

◆ '포스트 임권택'은 누가 될까?

◆ 위기의 한국 영화계에 '거장이 돌아온다'

◆ 임권택 감독 "영화는 나이로 찍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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