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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 시장서 폭탄테러로 70명 사상

이라크 바그다드의 한 애완동물 시장에서 현지시각으로 23일 오전 9시쯤 새를 보관하는 상자 안에 숨겨진 폭발물이 터지는 테러가 일어나 13명이 죽고 57명이 다쳤다고 이라크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번 테러는 주말을 맞아 시장에 애완동물을 구경나온 사람이 다른 날보다 붐볐던 탓에 희생자가 많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한편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도 자살 폭탄 테러 2건이 발생해 경찰관 6명을 포함해서 7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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