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정치권이 삼성 비자금 특검법 처리에 합의하자 공식논평을 통해 경영환경이 어려운 때에 특검을 한다고 하니 정말 안타깝다면서 내년 경영이 더 힘들어질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그러나 어떤 형식의 수사든 진실을 규명한다는 차원에서 성실히 임하겠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면서 특검이든 검찰 수사든 성실히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 관계자들은 특검이 시작되면 장기 수사가 불가피한 데다 수사 범위와 규모가 커질 수밖에 없어 경영에 큰 지장을 줄 것이라며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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