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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올림픽엔 항상 '삼성전자'가 있다?

삼성전자가 동·하계 올림픽, 장애인 올림픽, 국제기능올림픽 등 세계 주요 올림픽에서 '숨은 일꾼'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일본 시즈오카에서 개최된 '제3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공식 후원사로 활동했다.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4년 만에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국제기능올림픽 사무국과 후원협약을 하고 운영경비 등 일정액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또한 대회 현장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브랜드를 노출하고 거래처 관계자를 초청하는 등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삼성전자는 주요 직종 선수들의 해외 전지훈련을 지원하고 훈련 재료와 장비를 지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뛰었다.

생산기술연구소 송지오 부사장의 경우엔 대회기간 열린 '리더스 포럼'에서 강연까지 하고 홍보관도 운영하는 등 측면 지원이 돋보였다.

송 부사장은 포럼에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선 지속적이고 통합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젊은 기능인들을 교육시켜 창의력과 자부심을 고취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중국 베이징올림픽에서도 글로벌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물론 대한민국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선다는 포부다.

삼성전자는 이밖에도 작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올림픽부터는 장애인올림픽도 후원해오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림픽 하면 삼성'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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