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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많은 눈…낮 기온 어제보다 올라

네, 밤사이 중부 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지만 지금은 약해지면서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밤새 서울에는 1.7cm 정도로 당초 예상보다 적은 양의 눈이 내렸고요.

동두천이 6.4cm, 문산이 7cm 정도로 경기북부와 강원도 지역에 주로 많은 양의 눈이 집중됐습니다.

그 밖의 원주 3.2cm, 충주 1.7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은 영하 2도, 춘천은 영하 3도로 여전히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남부 지방은 대부분 영상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많이 누그러진 상태입니다.

지금 중부와 호남, 경북 지방에 내리고 있는 눈은 오전 중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20일)보다 좀 더 오르겠는데요.

서울의 기온은 7도로 어제보다 3, 4도 가량 오르겠고 그밖의 지역도 1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오늘의 생활 지수입니다.

동해안과 영남 지역에는 계속해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불조심과 피부 지수는 높은 편이기 때문에 건조한 날씨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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