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과 등록 대부업체 등 대표적인 서민금융회사들의 수도권 집중도가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전국 109개 저축은행의 본점과 지점, 출장소 297개 가운데 170개가 서울과 경기, 인천 등에 위치해 수도권 지역 점유율이 57.2%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는 지점과 출장소를 여러 개 거느린 대형 저축은행들이, 지방에는 본점만 있는 소형 저축은행이 많은 데다 지방에 본점을 둔 중대형 저축은행들도 지점이나 출장소는 수도권에 집중 배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대부업체 또한 비슷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만 8천819개 등록 대부업체 가운데 57.1%인 만 805개가 수도권에서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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