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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교내 총기난사 벌이려다 '덜미'

독일에서 교내 총기난사 사건을 벌이려던 10대가 붙잡혔습니다.

독일 경찰은 콜로뉴시의 한 고등학교를 목표로 범행을 계획한 18살 용의자 한 명을 체포하고, 또 다른 17살 용의자는 수사망이 좁혀오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의 집에서 범행에 사용하려던 석궁과 공기총 등 무기와 잠재적 희생자로 추정되는 학생과 교사들의 명단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검찰 : 용의자는 일단 구속되는 대신 정신병원 치료를 받게 됩니다.]

용의자는 평소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던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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