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외환위기가 발생한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외환보유액 세계 5위, 주가지수 2천 포인트 돌파,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 진입 초읽기 등 각종 지표를 통해 본 한국 경제는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10위권으로 도약했다.
그러나 SBS-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공동조사 결과 외환위기는 사회 전반에 걸쳐 불안과 불신, 갈등, 무기력을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물질주의적 가치관 증대로 성공의 조건으로 '돈'을 꼽는 사람들이 10년 전보다 두 배 가량 늘었고, 스스로 중산층이라 여기는 비율은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 외환위기 10년, 한국사회는 어떻게 변했는가?
- 국민들의 삶은 과연 나아졌는가?
- 미래 희망 한국을 만들기 위한 과제는 무엇인가?
이번 주 SBS 창사특집 토론 'IMF 10년, 한국사회 진단'에서는 SBS-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공동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외환위기가 우리 사회에 끼친 영향과 국민의식의 변화, 미래 한국의 과제 등을 집중 점검해본다. [sbsi 오픈브리핑]
■ 출연자 (가나다 순)
김용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나성린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정진성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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