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수능 출제본부는 외국어(영어) 영역 시험의 난이도를 2007학년도 수능 수준을 유지하려 했다고 말했다.
문항 출제시 강조한 부분은 심화 선택 과목 수준의 어휘를 선택하되 비교적 빈도수가 높은 어휘를 사용했고 빈도수가 높지 않은 어휘는 뜻을 제시했다.
총 50문항중 듣기 및 말하기 문항이 17문항이고 독해 및 작문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이 33문항이며 특정한 과목이나 교과서를 상정하지 않았다.
듣기는 대화나 담화 내용의 사실적, 추론적, 종합적 이해 능력을 측정하며 말하기 문항은 대화나 담화를 듣고 상황에 가장 적절한 응답을 고르는 유형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어 표현 능력을 측정했다.
읽기 문항에는 단어나 구절 등을 추론하기, 지문의 내용에 근거한 사실 찾아내기, 빈칸에 들어갈 단어나 구절 추론하기, 글의 주제 및 요지, 제목 추론하기, 두 글의 핵심 쟁점 추론하기 등이 있다.
쓰기 문항에서는 주어진 글에 이어질 내용의 순서를 배열하기, 문단 단위의 지문을 문장 단위로 요약하기 등이 많이 출제됐다.
영어 사용의 정확성 및 추론적 이해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어법 및 어휘 문항을 포함시키고 그림을 참조해 적절하게 쓰이지 않은 어휘 찾기 유형도 나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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