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범여권과 민주노동당 대선후보들이 삼성 비자금 의혹에 대한 특검법안을 내일(14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2.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삼성의 로비를 받은 적이 없다며 정치권의 자진사퇴 요구도 거부했습니다.

 3. 어제 민주당과 합당을 선언했던 대통합신당이 내부 반발에 부딪혀 통합조건을 재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재논의 불가방침을 밝혀 통합작업이 벽에 부딪쳤습니다.

4. 지난 1991년 발생한  '강기훈 씨 유서대필 사건'에 대해 강 씨가 유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는 국과수의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법원의 재심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5.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생선초밥에서 식중독 균이 발견됐습니다.

6. 특목고 대비 유명입시학원 강사가 최근 5년 동안 7개 외고가 입시문제를 사전에 유출했다고 폭로했습니다.

7. SBS는 오늘 창사특집으로 미래한국리포트 발표회를 열고 새로운 대통령은 꿈을 주는 리더십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