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문에 나선 이회창 무소속 대선후보가 오늘(13일) 대구 서문시장을 둘러보던 도중 이마에 계란을 맞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후 3시 15분쯤 대구 서문시장안에 있는 모빌딩안의 상가를 둘러보다가 3~40대로 보이는 남자가 던진 계란이 유리창에 부딪치며 튄 계란 파편에 이마부분을 맞았습니다.
이 후보는 특별한 상처를 입지는 않았고, 경호팀과 함께 근처 상가연합회 사무실로 옮겨 안정을 취한 뒤 상가 방문일정을 재개했습니다.
계란을 던진 남성은 현장에서 이 후보의 또다른 경호팀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후보는 "이런 일로 시장 방문을 준비한 상가 관계자들이 마음이 상할까 걱정된다"면서, 계란을 던진 사람도 애증에서 그렇게 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고 이혜연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후 보가 계란을 맞을 당시에 서문시장에는 이 후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 통제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 대구서 이마에 계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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