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건강보험재정 적자보전을 이유로 보험료 인상과 보험혜택 축소 움직임을 보이자 건강보험 가입자 대표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참여연대, 건강세상네트워크, 의료연대회의 등은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재정적자에 대한 근본대책 없이 내년에 보험료 8.6% 인상분을 국민에게 지우려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또 복지부가 병원입원 식대와 6세 이하 입원아동의 본인부담금을 인상하려는데 대해 비판하면서 올해 추진하기로 한 상급 병실 차액료에 대한 건강보험 확대 적용을 촉구했습니다.
정부와 가입자단체, 공급자단체 대표들은 오는 16일 건정심 회의를 열어 내년도 건강보험료율과 수가인상률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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